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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줄 알았는데 감기가 아닌 질병

작성자 moms(ip:)

작성일 2018-02-23

조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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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즘 동네병원 소아과와 응급실이 소란스럽습니다.
이유인 즉, 유행하는 독감때문인데요.  더구나 이번 독감은 예방접종까지 피해간
녀석이라 예방접종하고도 감기에 걸렸다고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감기가 아닌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독감 >


독감은 감기가 절대 아닙니다.

감기는 시기에 상관없이 걸리지만 독감은 유행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른 봄이나 겨울에 유행하는데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 발생율이 높아
엄마 아빠를 긴장시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콧물이나 기침이 먼저 나타나고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떨어지지만
독감은 온몸이 아픈 근육통과 오열, 오한이 먼저 나타나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잘 안잡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정도부터 할 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70~80%는 예방이 가능하니
엄마 아빠도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종 인플루엔자 >


몇해전 신종플루라고 온 국민을 떨게 만들었던 계절독감입니다.

감염후 1~7일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기침, 콧물, 발열,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역시 백신 접종이 가장 안전한 대처 방법입니다.
이 신종 인플루엔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합병증이나 치사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 아데노바이러스 >


이 질병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염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상부호흡기 질환과 결막염 입니다.
목이 붓고 기침을 하는데 갑자기 눈까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워 하니 이게 뭔가 싶죠.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되기도 하며 아기들의 경우
백일해에 걸린것처럼 심한 기침을 해서 지켜보는 사람 애간장을 녹입니다.
치료는 대개 괴로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요법을 씁니다.
결막염의 치료도 병행하게되죠.





세질환 모두 기본적으로 위생상태를 잘 지키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며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겨울은 길고도 매섭습니다.
온가족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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