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침마다 아기가 먹을 이유식을 해주던 편이었어요.
이유식만드는 게 제가 먹을 밥하는 것 보다도 오래 걸려서
항상 바쁘게 움직였었어요.
그런데 이 야채품은쌀을 만나고나서 아침이 무척 여유로와졌어요.
기본적인 쌀과 야채그리고 버섯까지 들어가있으니 고기정도만 더 넣어주면 되더라고요.
기본베이스가 충분하니까 고기나 두부 혹은 계란노른자 정도만 신경써서 만들어주면 되니
그야말로 간편! 이걸 왜 이제야 알았나 모르겠어요.
조리원 동기들과 말할때마다 사실은 고민이었어요. 이유식을 일일이 만들어 먹이는 게
힘들었거든요. 이유식만드는 것도 오래걸리는 데 아기 먹이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나 편하자고 시판이유식을 먹이기에는 고기나 야채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고민을 오래 했었어요. 결국은 직접만들어 주는 걸로 정착했었는 데.
이 야채품은쌀은 제가 원하는 대로 고기양과 종류를 조절해 줄 수 있으니 제가 딱 원하던,
맘에 쏙든 이유식이었어요.
저처럼 시판이유식과 직접 만들어주는 이유식중에 고민하신다면 이 야채품은쌀로
이유식만들어 보시면 저처럼 반하실거 같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